제494회 '더 높이'의 유혹 - 이루리라교회
 

홍성필 목사
이루리라교회
www.이루리라.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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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실제 설교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6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설교 동영상

마가복음 9장 41절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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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을 사랑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더 높이’의 유혹”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얼마 전에 인터넷으로 어떤 동영상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독수리가 먹이 사냥을 하는 장면이었는데 참 놀라웠습니다.

독수리가 날개 힘도 그렇고, 그리고 무엇보다 발로 움켜쥐는 힘이 세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요. 그래서 성경에 보더라도 강하고 힘찬 모습을 나타내는 비유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제가 봤던 그 동영상도 바로 그와 같은 점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는데, 독수리가 하늘에서 쏜살같이 내려 오더니만 어떤 먹이를 재빠르게 낚아챕니다.

그런데 그 크기가 예사롭지 않아요. 무슨 작은 토끼나 다람쥐 정도가 아닙니다. 그보다도 훨씬 커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그것은 새끼 양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독수리가 새끼양을 움켜쥐고 하늘로 날아오르기 시작한 것이죠.

 
아무리 새끼 양이라고 해도 그 크기가 상당하지 않겠습니까.

성인 남자가 들어올리려고 해도 만만찮을 크기일 텐데 그걸 잡고 하늘을 난다고 하니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 보도록 할까요?

독수리는 왜 그 새끼 양을 잡아서는 하늘로 올라갔을까요.

 
새끼 양은 그 높이 올라가면서, 분명 자신이 평생 보지 못한 멋진 장면을 보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광경이었겠습니까.

하지만 설마 독수리가 새끼 양한테 멋진 구경을 시켜 주기 위해 그와 같은 수고를 한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다면 독수리는 왜 그 새끼 양을 하늘 높이 데리고 올라간 것이겠습니까.

이유는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몇 분도 안 되어 가장 높은 곳까지 날아 올라간 독수리는 공중에서 그 새끼 양을 떨어뜨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독수리가 새끼 양을 높은 곳까지 데리고 올라간 이유는 새끼 양에게 좋은 구경을 시켜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양을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서 죽이고는 그 양을 잡아 먹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그 독수리의 놀라운 힘과 지혜에 감탄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마귀들의 유혹도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마귀도 때로는 우리를 움켜 잡고는 하늘 높이 오르기도 해요.

하지만 여기에는 너무나도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생각을 하다 보니, 이 마귀들이 유혹을 하는 계략을 우리가 미리 알 수만 있다면 이를 물리치고 진정한 승리를 얻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마귀들의 유혹들을 ‘더 높이의 유혹’, ‘더 많이의 유혹’, 그리고 ‘더 강하게의 유혹’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제 오늘을 포함해서 3회에 걸쳐서 이 마귀의 세 가지 유혹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만, 이번 기회에 마귀들의 속임수에서 벗어나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첫 시간은 먼저 “더 높이의 유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더 높이의 유혹”은 마귀의 속셈 중에서 가장 오래된 유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시면 마귀의 첫 유혹이 등장하지요.

 
창세기 2장 16절~17절
“16.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사람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먹으면 어떻게 된다고 말씀하십니까.

그렇죠. 죽으리라고 말씀하셨던 것이지요.

 
그런데 마귀는 사람에게 어떤 말로 유혹을 합니까.

창세기 3장 4절~5절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이는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네가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한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높아 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마귀는 왜 이런 유혹을 사람에게 했던 것일까요.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떠올려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기억하십니까.

창세기 2장 17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귀가 노리는 것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그렇죠. 우리의 사망입니다.

그렇다면 마귀에게 있어서 선택지는 단 하나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사람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게 하는 것.

그렇게 해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

바로 그것이 마귀의 목적이 된 것이지요.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마귀는 어떻게 했습니까.

그것은 바로 너희들이 이것을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유혹하면서 하늘 높이 띄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 해요?

그렇죠. 저 하늘 높은 곳에서 단번에 떨어뜨려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금하신 그 열매를 먹으니까 그들이 하나님처럼 되었던가요?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나도 비참한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3장 16절~19절
“16.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세기 3장 22절~24절
“22.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24.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그들이 받은 저주는 그야말로 참혹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덴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축복이 약속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제 죽음에 이르기까지 고통과 함께 살아가야 했으며, 또한 그 아름다운 에덴에서도 쫓겨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바로 마귀가 노렸던 것 아니겠습니까.

마귀가 유혹을 할 때 높이 띄우는 모습은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4장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40일을 금식하시면서 마귀로부터 시험을 당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마태복음 4장 5절~6절
“5.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마귀는 예수님을 높은 곳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는 뛰어 내리라고 합니다.

네가 지금 뛰어 내린다 하더라도, 뭐라고 해요?

그렇죠. 말하자면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이는 마치 에덴에서 사람을 유혹했던 수법과 동일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본래는 죽지 않으세요. 하지만 당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했기 때문에 우리와 똑같은 사람의 몸으로 오셨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았던 마귀는 어떻게 했습니까.

첫째로 높은 곳으로 올려놓습니다.

그 다음에 둘째로 어떻게 해요?

그렇죠. 떨어뜨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망에 이르게 되지 않겠어요. 그것이 마귀 사탄의 목적 아니겠습니까.

이 마귀의 수법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세상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 계략이 바뀌지 않았어요.

마귀의 유혹은 계속됩니다.

마태복음 4장 8절~9절
“8.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귀는 또 우리에게 유혹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마. 나를 믿어. 내 말을 믿으면 높은 곳에 올라가게 해 줄게.

하나님을 버리고 나를 믿기만 하면, 이 세상 부귀영화 모든 것을 네게 줄 거란 말이야.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그 유혹이 아무리 감미롭게 들린다 하더라도 여기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마귀나 우상의 힘을 힘입어서 금은보화나 부귀영화를 잠깐 동안은 가져다 주는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그 끝은 사망입니다. 멸망입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어요.

 
마귀나 우상의 힘을 빌러 제아무리 재벌이 되었다고 한들, 제아무리 제왕이 되었다고 한들, 제아무리 부귀영화를 얻은 것처럼 보였다고 한들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이는 기뻐할 일이 아니라 땅을 치고 통곡하며 회개해야 할 노릇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100%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100% 저주이고 100% 심판이고, 그리고 100프로 멸망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무슨 뜻입니까.

일단은 네 힘으로 노력을 해라. 그래야 하늘도 돕는다. 그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성경도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일단 네 힘으로 해봐. 그렇게 하나님은 말씀하시나요?

아닙니다.

시편 115편 9절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예레미야 17장 7절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성경에는 일단 처음에는 네 힘으로 하다가 안 되면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아예 시작부터, 아니, 시작하기 전부터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말씀하시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9절
“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여러분, 지금 이 순간도 마귀 사탄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지금 힘들다고, 아무리 부귀와 영화가 탐난다고 해서 우상을 의지하고 마귀를 힘입어 하늘 높이 올라갈 수 있었다고 해도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망에 이르고 멸망에 이르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보시겠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6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마귀만 우리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높이신다고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때가 되면이라고 하는데, 그 때가 언제인가 하는 것이 문제겠지요. 이를 다른 번역본에 보면 ‘가장 좋을 때에’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좋을 때가 이르면, 바로 그 때에 우리를 높이 올려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귀가 높이는 것은 사망에 이르는 길이지만, 하나님께서 높여 주시는 것은 넘치는 축복과 영광을 받는 길입니다. 기쁨으로 충만한 놀라운 길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상이나 마귀 사탄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의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마침내 하나님으로부터 진정으로 높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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